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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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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日검찰, 아베 살해범 무기징역 구형…"불우한 환경 참작 안돼"

日검찰, 아베 살해범 무기징역 구형…"불우한 환경 참작 안돼"

일본 검찰이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야마가미 데쓰야(45)에게 18일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1심 선고는 내년 1월 21일 이뤄진다.요미우리 신문과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나라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나라지방검찰은 살인·화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비롯해 5가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야마가미에게 무기징역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야마가미의 어머니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에 심취해 "피고인의 성장 과정이 불
유대인축제 총기참사에…호주 총리 "혐오 발언 처벌 강화 추진"

유대인축제 총기참사에…호주 총리 "혐오 발언 처벌 강화 추진"

호주가 18일(현지시간) 시드니 유대교 축제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을 계기로 혐오 발언을 단속하기 위한 새로운 법안을 도입하기로 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혐오 발언과 폭력을 조장할 경우 처벌을 강화하고 기소를 더 쉽게 할 수 있는 새로운 법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앨버니지 총리는 "호주인은 충격을 받았고 분노하고 있다"며 "사악한 재앙에 맞서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앨버니지
G7외무 "홍콩 언론인 지미 라이 유죄판결 규탄…즉각 석방해야"

G7외무 "홍콩 언론인 지미 라이 유죄판결 규탄…즉각 석방해야"

주요 7개국(G7) 외무장관은 17일(현지시간) "홍콩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은 지미 라이 사건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캐나다·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영국·미국 외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는 홍콩의 인권, 자유, 자치권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 지속해서 우려를 표명한다"고 말했다.이어 "표현의 자유, 의견의 자유, 언론의 자유는 홍콩 기본법에 명시된 권리"라며 "우리는 홍콩 당국에 기소 절차를 중단하고 지미 라이를
美항소법원, 워싱턴DC 내 트럼프 주방위군 배치 유지 판결

美항소법원, 워싱턴DC 내 트럼프 주방위군 배치 유지 판결

미국 연방 항소법원은 17일(현지시간) 본안 소송이 끝날 때까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워싱턴DC 주방위군 배치를 허용했다.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컬럼비아특별구 연방항소법원은 이날 만장일치로 하급심의 금지 명령을 중지시켰다.워싱턴DC의 경우 어느 주에도 속하지 않은 독특한 연방 직할지 지위가 주방위군을 배치할 수 있는 통제권을 대통령에게 부여한다고 판단했다.재판부가 워싱턴DC의 특수성에 따른 대통령의 권한을 인정함에 따라
롭 라이너 아들, 첫 법정 출석…'부모 살해' 인정절차 3주 연기

롭 라이너 아들, 첫 법정 출석…'부모 살해' 인정절차 3주 연기

할리우드 유명 영화감독 롭 라이너(78) 부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친아들이 17일(현지시간)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했다. 기소인부절차(arraignment)는 3주 뒤로 연기됐다.로이터 통신과 CNN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고등법원은 이날 라이너 부부의 차남 닉 라이너(32)에게 기소인부절차를 위해 내달 7일 다시 출석하라고 명령했다.기소인부절차는 피고인이 정식으로 기소 내용을 듣고 유·무죄 인정 여부를 답변하는 재판 초기 과정이다
"그래도 민주당보단 트럼프"…머스크, 공화당 중간선거 자금지원

"그래도 민주당보단 트럼프"…머스크, 공화당 중간선거 자금지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026년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에 자금을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복수의 소식통은 이날 악시오스에 머스크가 공화당의 내년 선거 승리를 위해 거액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선거 기간에도 추가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머스크의 기부금 규모는 다음 달 선거 자금 보고서를 통해 확인될 때까지 공개되지 않는다.악시오스는 머스크의 지원은 선거에서 민주당의 하원
"트럼프 지지율 39% 집권 2기 최저 수준…경제정책 지지 33%"

"트럼프 지지율 39% 집권 2기 최저 수준…경제정책 지지 3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며칠 사이 39%로 하락하며 2기 임기 들어 최저치에 근접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로이터와 입소스가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성인 10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여론조사에 따르면 39%가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지지했다. 12월 초 이뤄졌던 직전 여론조사에선 41%였다.이번 지지율은 11월 중순 기록한 최저치(38%)와 1%P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트럼프
日언론 "中, 동남아 등 각국 대사 상대로 日비판·中지지 요구"

日언론 "中, 동남아 등 각국 대사 상대로 日비판·中지지 요구"

중국 외교부가 베이징에 있는 각국 대사를 상대로 일본을 비판하며 대대적인 선전전을 하고 있다고 일본 뉴스 네트워크 NNN이 17일 보도했다.복수의 소식통은 이날 매체에 중국 외교부가 11월 이후 베이징 주재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회원국 대사를 잇달아 불러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발언을 지적하고 중국의 견해를 지지하도록 요청했다고 전했다.중국 당국은 프랑스와 독일을 비롯한 다른 나라 대사들과의 협의에서도 동일
태국 탁신당, 총리후보에 탁신 조카 지명…가문 5번째 총리 도전

태국 탁신당, 총리후보에 탁신 조카 지명…가문 5번째 총리 도전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의 프어타이당이 16일(현지시간) 탁신의 조카를 총리 1순위 후보로 지명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AFP 통신에 따르면 프어타이당은 욧차난 웡사왓(46) 마히돌대학교 생체의학공학 교수를 내년 2월 8일로 예정된 총선을 앞두고 총리 후보로 최우선 지명했다. 태국에선 총선 전에 각 정당이 예비 총리 후보를 내며, 총선 후 의회 투표를 거쳐 총리를 뽑는다. 통상 다수당이 총리 자리를 차지한다.욧차난은 탁신의 첫째 여동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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