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바이든 리턴매치, 인도는 누가 되든 상관없다 '느긋'

미국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애틀랜타의 CNN 스튜디오에서 첫 TV토론을 하고 있다. 2024.06.27 ⓒ 로이터=뉴스1 ⓒ News1 임여익 기자
미국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애틀랜타의 CNN 스튜디오에서 첫 TV토론을 하고 있다. 2024.06.27 ⓒ 로이터=뉴스1 ⓒ News1 임여익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첫 대선 TV 토론을 하는 등 미국이 본격적인 대선 국면에 돌입했다.

인도는 누가 되든 상관없다며 강대국 중 가장 느긋한 입장이라고 BBC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인도를 미국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혈안이 돼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산 원유 금수를 선언했지만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하는 것을 방관하는 등 인도에 유화적 정책을 펴고 있다.

미국이 인도를 특별대우하고 있는 것. 이 때문에 인도는 누가되든 상관없다는 입장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승리한다면 현상 유지를 의미한다. 지난해 나렌디라 모디 인도 총리는 공식 국빈 방문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했고, 의회 합동회의에서 연설하는 등 큰 환영을 받았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트럼프가 당선되도 상관 없다. 트럼프는 대통령 재임시 모디 총리를 이미 만난 적이 있고, 당시 모디 총리를 탁월한 지도자라고 불렀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2020년 인도를 방문했었다. 당시 트럼프는 모디 총리와 함께 그의 고향 구자라트를 방문해 군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는 등 좋은 추억을 갖고 있다.

인도는 누가 되도 상관없는 것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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