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에 휘둘리진 않아"…中, 수출통제·빅테크 압박 '다방향' 카드
"대미 의존도 낮아져 자신감" 분석…첨단 기술경쟁 가열 전망
전반적으론 '상징적 수준' 평가…'모두 피해' 원칙 하에 협상 모색할 듯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강행한 중국산 제품 10% 추가 관세 조치가 연기 없이 4일 발효됐다. 중국은 미국산 일부 제품에 대해 보복관세를 발표하고 미국 IT 기업인 구글에 대해 반독점 조사에 착수하는 등 반격에 나섰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