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비자면제 되면 유커 늘거예요"…K관광, 대륙발 훈풍 기대감
우리 정부가 오는 3분기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한시적 비자 면제 시행을 예고하면서 '유커' 증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9월에 이어 약 1년반만에 열렸다. 한국과 중국 측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각 72개 기관과 105개 기관이 참여했다.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은 460만명으로 주요국 중 가장 많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