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신 中으로…관영매체, 겨울 관광 ‘中 국내 대안’ 집중 부각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 이후 중국이 자국민에 일본 여행 자제령을 내린 가운데 중국 여행이 '일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이는 중국 관영 매체가 겨울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중국 국내 여행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빙설경제'를 부각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베이징에 거주하는 장 씨는 글로벌타임스에 "매년 겨울 가족과 함께 일본 홋카이도로 스키 여행을 다녀왔었다"며 "올해는 항공편이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