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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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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中 비자면제 되면 유커 늘거예요"…K관광, 대륙발 훈풍 기대감

"中 비자면제 되면 유커 늘거예요"…K관광, 대륙발 훈풍 기대감

우리 정부가 오는 3분기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한시적 비자 면제 시행을 예고하면서 '유커' 증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9월에 이어 약 1년반만에 열렸다. 한국과 중국 측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각 72개 기관과 105개 기관이 참여했다.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은 460만명으로 주요국 중 가장 많았고,
"이 정도면 케이팝 공연이지"…중국서 열리는 '워터밤' 명단 보니

"이 정도면 케이팝 공연이지"…중국서 열리는 '워터밤' 명단 보니

중국의 '한한령(한류제한령)' 해제 기대감이 지속해서 나오는 가운데 중국 남부 하이난에서 개최 예정인 음악 페스티발 '워터밤' 명단이 공개됐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워터밤 하이난 2025'는 오는 4월 12일부터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현재까지 공개된 명단에는 케이팝 가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우선 공연 첫날에는 갓세븐(GOT7) 출신의 태국인 뱀뱀, 블랙스완, 헨리, 제시, 제시카, 웨이브이 등이 포함됐다. 블랙스완은 한국인이 한명도 없지
죽순 먹다 덜덜 떨던 푸바오…4개월만에 외부 공개 '보무당당'

죽순 먹다 덜덜 떨던 푸바오…4개월만에 외부 공개 '보무당당'

푸바오가 약 4개월만에 공개됐다.25일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에 따르면 푸바오는 이날 오전 쓰촨성 워룽 선수핑 자이언트 판다원 내 유아원 2호관을 통해 대중에 공개됐다.푸바오는 지난해 12월 3일 푹순을 먹다가 몸을 떠는 경련 등 증상을 보여 비(非)전시구역으로 격리돼 수의사와 사육사의 관리를 받았다. 센터는 "수의사와 사육사가 면밀하게 검사했고 맞춤형 진료를 했다"며 "현재 음식 섭취와 활동은 정상"이라고 말했다.푸바오가 공개되자 팬들도 반색하고
중국 보아오포럼 개막…"일방주의 직면 아시아, 손 잡아야"

중국 보아오포럼 개막…"일방주의 직면 아시아, 손 잡아야"

중국 남부 하이난 보아오에서 25일부터 나흘간 보아오포럼이 개최된다.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아시아의 미래를 창조하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미국의 보호주의와 일방주의를 겨냥한 메시지가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보아오포럼 사무국 등에 따르면 올해 회의는 '고위급 대화: 세계 대변혁 속에서 신뢰 재건', '다자주의의 미래', '개방된 세계 경제 구축: 도전과 출구', '글로벌사우스: 현대화로 함께 나아가기' 등 주제로 전체회의, 라운드테이블
이재용 회장, 中서 헬기타고 비야디 향했다…전장 사업 확대 논의

이재용 회장, 中서 헬기타고 비야디 향했다…전장 사업 확대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2년 만에 중국을 방문해 샤오미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회사로 부상한 비야디(BYD)를 방문했다.25일 비야디 등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전일 오후 광둥성 선전에 위치한 비야디 본사를 방문했다. 이 회장이 선전을 방문한 것은 2018년 5월 이후 약 7년 만이다.이 회장은 이번 비야디 본사 방문에서 왕촨푸 회장과 면담한 것으로 알려진다.온라인 등을 통해 확산한 영상을 보면 이 회장은 헬기를 동원, 비야디
中 방문한 삼성 이재용, 비야디 본사 방문…왕촨푸 회장 등 만나

中 방문한 삼성 이재용, 비야디 본사 방문…왕촨푸 회장 등 만나

중국을 방문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의 광둥성 선전 본사를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비야디 관계자는 24일 에 "(이재용 회장과)관련한 일정이 있었고 고위급과 만났다"고 말했다. 이 회장이 선전을 찾은 것은 2018년 5월 이후 약 7년 만이다. 당시에도 이 회장은 비야디를 방문했었다. 이 날 이 회장은 왕촨푸 회장과 만났다.이 회장은 이날 베이징을 떠나 선전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 회장이 비야디를
관세전쟁 속 프랑스 외무, 방중…"'정글의 법칙'으로 회귀 함께 막아야"

관세전쟁 속 프랑스 외무, 방중…"'정글의 법칙'으로 회귀 함께 막아야"

포르투갈에 이어 프랑스 외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한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촉발한 무역 전쟁 가운데 이뤄진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장 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이 27~28일 중국을 방문한다"며 "이번 방문은 바로 장관의 취임 후 첫 방중"이라고 밝혔다.궈자쿤 대변인은 "바로 장관 방문 기간 왕이 외교부장과 회담하고 양국과 중국-유럽연합(EU) 관계 발전 등 공동의 관심사인 의제
"이건 범죄"…17세 中소녀, 50대 남성 대리모로 쌍둥이 출산

"이건 범죄"…17세 中소녀, 50대 남성 대리모로 쌍둥이 출산

중국에서 17세 소녀가 50세 남성의 대리모로 쌍둥이를 출산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다.24일 펑파이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인신매매 근절 활동가인 상관정의(上官正义)는 광둥성 광저우 소재 아이잉바오 의료자문센터와 쥔란 의료기기 유한회사를 추적한 결과를 발표했다.상관정의가 확보한 '출생의학증명서'에 따르면 지난 2월 2일 오후 중산시 샤오란 인민병원에서 태어난 남자 쌍둥이의 부친은 50세 룽 씨였고, 모친은 17세의 하 씨로 파악됐다.상
벌써 끓는 베이징, 3월 하순에 '30도'…66년만에 가장 빨랐다

벌써 끓는 베이징, 3월 하순에 '30도'…66년만에 가장 빨랐다

중국 수도 베이징의 기온이 60여년만에 가장 이른 30도를 맞이했다고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이 24일 보도했다.중국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3시 16분 하이뎬 천문대에서 관측한 기온은 30도에 달했다. 이는 1959년 이후 가장 빨리 베이징에서 30도 기온이 관측된 것이다.남부 다씽 지역의 난자오 천문대 기준 같은 날 오후 기온은 28.9도까지 치솟으며 나흘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직전까지 이 곳에서 관측된 3월 하순 최고 기온
리창 中총리, 트럼프 측근 의원 만나 "관세로 국가 발전 못이뤄"

리창 中총리, 트럼프 측근 의원 만나 "관세로 국가 발전 못이뤄"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스티브 데인스 미 상원의원(몬태나) 등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관세 부과로는 국가의 발전을 이룰 수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연방 의원의 중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2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창 총리는 전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발전고위급포럼(CDF) 개막식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데인스 의원 및 미국 기업계 인사들과 만났다.리 총리는 이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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