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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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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中해경도 대만포위 순찰 가세…"동·남·북 3면 해상통로 봉쇄"

中해경도 대만포위 순찰 가세…"동·남·북 3면 해상통로 봉쇄"

중국이 29일부터 이틀간 대만의 주요 항만 봉쇄 등을 염두에 둔 포위 훈련에 나선 가운데 해경도 포위 순찰을 진행하며 대만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푸젠 해경은 이날 "함정 편대를 조직해 대만섬 주변 인근 해역에서 법 집행 순찰을 실시했다"며 "공동 어업 보호, 확인 및 식별, 차단 및 수색 등의 훈련을 실시해 효과적 관리와 효율적 법 집행 능력을 검증했다"고 밝혔다.주안칭 해경 동해분국 대변인은 "푸젠 해경이 함정 편대를 조직해 대만섬
中중재로 캄보디아-태국과 3자 장관회의…"교류회복·신뢰재건"

中중재로 캄보디아-태국과 3자 장관회의…"교류회복·신뢰재건"

태국과 캄보디아가 중국의 중재로 양국 간 소통을 강화하고 휴전 분위기를 공고히 하기로 합의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9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왕이 중국 외교부장, 쁘락 소콘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장관, 시하삭 푸앙껫깨우 태국 외교장관은 윈난성 위시에서 3자 회담을 개최했다. 왕이 부장은 전일 쁘락 소콘 장관과 시하삭 장관과 각각 개별 회담을 가진 바 있다.왕 부장은 "캄보디아-태국 간 국경 충돌이 발생한 이후 중국은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섰고
中 대만포위훈련 첫날부터 실탄사격…"경고 무시하면 치명적 재앙"

中 대만포위훈련 첫날부터 실탄사격…"경고 무시하면 치명적 재앙"

중국이 29일 대만의 주요 항만 봉쇄 등을 염두에 두고 실탄 사격을 포함한 포위 훈련인 '정의사명'(正義使命)-2025'를 시작했다. 중국 군사 전문가들은 미국이 대만에 무기 판매를 승인하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발언 갈등 이후 전개된 이번 훈련을 두고 중국군이 언제든 싸울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멍샹칭 중국 국방대 교수는 중국군이 운영하는 홍보 계정인 '중국군호'에 "이번 '정의사명-2025'는 시작 즉시 함포의
中 '대만포위' 훈련에 역내 긴장 고조…대만 "지역평화 파괴" 규탄

中 '대만포위' 훈련에 역내 긴장 고조…대만 "지역평화 파괴" 규탄

중국이 29일부터 이틀간 대만의 주요 항만 봉쇄 등을 염두에 두고 9개월 만에 실탄 사격을 포함한 대만 포위 훈련에 나서면서 대만해협을 둘러싼 역내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중국은 훈련에 나서면서 미국이 최근 대만을 대상으로 공격용 무기를 대거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의 무기 판매를 승인한 것을 정면으로 문제삼아 미국의 반응이 주목된다.중국은 지난 11월 7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 이후 일본에 가해 온 압박 수위를 한층
中 "美, 대만에 무기 팔면 제 무덤 파는 것…심각한 결과 초래"

中 "美, 대만에 무기 팔면 제 무덤 파는 것…심각한 결과 초래"

중국이 대만에 대해 역대 최대 규모인 111억 달러(약 16조2800억 원) 상당의 무기를 판매한 미국을 향해 "무력으로 대만 독립을 돕는다면 제 무덤을 파는 것"이라며 "심각한 결과를 인식해야 한다"고 경고했다.중국 외교부 미·대양주사(司·국)가 운영하는 SNS 계정 '콴광타이핑양'(寬廣太平洋)은 29일 "최근 미국은 대만에 대해 대규모 무기 판매를 승인해 중국 내정에 거칠게 간섭하고 중국의 주권, 안전 및 영토 보전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中, 9개월만에 대만포위훈련…"美 무기판매, 충돌위험 높여"(상보)

中, 9개월만에 대만포위훈련…"美 무기판매, 충돌위험 높여"(상보)

중국이 29일부터 이틀간 대만 포위 훈련에 나서며 압박 강도를 높였다. 중국이 약 9개월 만에 대만 포위 훈련에 나선 것은 미국이 대만을 대상으로 무기를 판매한 것에 경고하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에 항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이날 "이날부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병력을 조직해 대만 해협, 대만 북부·남서부·동남부·동부에 배치하고 '정의사명'(正義使命)-2025' 훈련을
중재 나선 中, 태국·캄 외교장관과 각각 회담…"평화 지속해야"

중재 나선 中, 태국·캄 외교장관과 각각 회담…"평화 지속해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최근 휴전에 합의한 캄보디아와 태국 외교장관을 각각 만나 "지속적 휴전을 추진하고 상호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2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부장은 전일 윈난성 위시에서 쁘락 소콘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시하삭 푸앙껫깨우 태국 외교장관과 각각 회담했다.왕 부장은 쁘락 소콘 장관과 회담에서 "중국은 캄보디아-태국 국경의 긴장된 상황을 고도로 중시하고 화해와 대화를 촉진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각국의 공동
中, 9개월만에 대만포위 훈련 재개…"외부간섭 세력 경고"

中, 9개월만에 대만포위 훈련 재개…"외부간섭 세력 경고"

중국이 29일부터 약 9개월 만에 다시 대만 포위 훈련에 나서며 압박 강도를 높인다. 이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인식 관련 발언 이후 약 두 달만에 진행하는 것이다.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이날 "이날부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병력을 조직해 대만 해협, 대만 북부·남서부·동남부·동부에 배치하고 '정의사명'(正義使命)-2025'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스이 동부전구 대변인은 "이번 훈련은 해·공역에서의 전투
中 향후 5년 청사진 윤곽…최대 정치행사 양회 내년 3월 4일 개막

中 향후 5년 청사진 윤곽…최대 정치행사 양회 내년 3월 4일 개막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내년 3월 4일 공식 일정에 돌입할 전망이다.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인대(14기 4차)회의를 내년 3월 5일 베이징에서 개최키로 의결했다.전인대 14기 4차 회의에서는 정부의 업무보고 검토, 2025년도 국가경제사회발전계획 이행상황 및 2026년 국가경제사회발전계획 초안 보고서 검토, 2025년 중앙 및 지방예산 집행 상황 및 2026년
[특파원 칼럼]'한한령 해제' 해제하기

[특파원 칼럼]'한한령 해제' 해제하기

이재명 대통령이 내달 초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다시 나온다. 시진핑 주석이 지난 10월 한국을 국빈 방문한 데 이어 속도감 있게 한중 정상회담이 다시 추진된다는 것은 최근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는 한중 관계에 더욱 기대감을 품게 한다.한중 관계 훈풍은 베이징에서도 체감할 수 있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달 말 베이징 주재 한국 특파원을 대상으로 충칭 탐방 행사를 개최해 충칭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현지 기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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