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근들로 최고지도부 채우면서 역대급 권력 장악능력 선보여 "中 정부에 재앙될 수도…종신 통치 추구 불가피할 것"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23일 중국 공산당 총서기로 재선출되면서 3연임이 확정됐다. 시 주석 뒤로 리창 상하이시 당서기, 자오러지 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 왕후닝 중앙서기처 서기, 차이치 베이징시 당서기, 딩쉐샹 중앙판공처 주임, 리시 광둥성 서기가 순서대로 제20기 1차 전체회의(1중전회) 내·외신 기자회견에 입장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편집자주 ...[시진핑 집권 3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이 확정되면서 '시(習)황제' 시대가 열리게 됐다. 신냉전의 새로운 국제 질서가 재편되는 가운데 '시진핑 1인 독주 시대'가 열리면서 미국과의 협력 지점은 좁아지고 대립과 갈등은 전방위적으로 더욱 첨예해져 국제 정세는 격랑 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만 해협을 둘러싼 무력 충돌 위험이 어느 때보다 고조될 수 있다. 최악의 외부 환경, 확연한 성장세 둔화 속에서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의 토대를 닦는 것은 시 주석에게 쉽지 않은 과제이다. 국제정세와 경제, 사회 측면에서 시 주석 집권 3기 시대를 5회에 걸쳐 조망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2일 (현지시간) 3연임을 사실상 확정한 베이징 인민 대회당에서 열린 중국 공산당 20차 당 대회의 폐막식을 마치고 리커창 총리와 퇴장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22일 (현지시간) 베이징 인민 대회당에서 열린 중국 공산당 20차 당 대회의 폐막식서 후진타오 전 주석의 빈 자리를 사이에 두고 리커창 총리, 리잔수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기립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후진타오 전 중국 국가주석이 22일 (현지시간) 베이징 인민 대회당에서 열린 중국 공산당 20차 당 대회의 폐막식 중 퇴장하며 리커창 총리, 왕양 정협 주석과 나란히 앉은 시진핑 주석에게 얘기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편집자주 ...[시진핑 집권 3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이 확정되면서 '시(習)황제' 시대가 열리게 됐다. 신냉전의 새로운 국제 질서가 재편되는 가운데 '시진핑 1인 독주 시대'가 열리면서 미국과의 협력 지점은 좁아지고 대립과 갈등은 전방위적으로 더욱 첨예해져 국제 정세는 격랑 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만 해협을 둘러싼 무력 충돌 위험이 어느 때보다 고조될 수 있다. 최악의 외부 환경, 확연한 성장세 둔화 속에서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의 토대를 닦는 것은 시 주석에게 쉽지 않은 과제이다. 국제정세와 경제, 사회 측면에서 시 주석 집권 3기 시대를 5회에 걸쳐 조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