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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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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우 의장, 주호영 필버 사회 거부에도 "의사 일정 지켜달란 양당 요청 수용"

우 의장, 주호영 필버 사회 거부에도 "의사 일정 지켜달란 양당 요청 수용"

우원식 국회의장은 24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의 요청에 따라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일명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중단 없이 진행한다고 밝혔다.우 의장은 이날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의 필리버스터(11시간 45분) 종료 직후 발언을 통해 이같은 뜻을 전했다.앞서 우 의장은 전날 필리버스터 돌입에 앞서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 부의장에게 필리버스터 사회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고, 주 부의장이 사회를 보지 않을 경우 의
주호영 "민주주의 역행하는 악법 만드는 데 협조 못해"…필버 사회 거부

주호영 "민주주의 역행하는 악법 만드는 데 협조 못해"…필버 사회 거부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 부의장이 우원식 국회의장의 압박에도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사회를 거부했다.현재 진행 중인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일명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에 대한 필리버스터 중단도 불가피할 전망이다.주 부의장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사회 거부는 의회주의를 위한 최소한의 거부권 행사"라고 적었다.이어 "무제한 토론이 불가피하게 진행된 이유가 무엇이냐. 민주당의 일방적인 법안 통과 때문"이라며 "이번에 상정된 법안들의 내용은 민주주의
장동혁, 野대표 첫 내란재판부법 필버 종료…24시간 역대 최장

장동혁, 野대표 첫 내란재판부법 필버 종료…24시간 역대 최장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서 진행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서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다.장 대표는 전날 오전 11시 39분께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자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토론대에 올랐다. 그는 11시 40분까지 24시간 동안 토론을 이어갔다.이번 기록은 지난 9월 같은 당 박수민 의원이 세운 17시간 12분의 필리버스터 기록을 크게 넘어선 것은 물론, 세계 의회정치사상 최장 필리버스터 기
송언석 "내란재판부법 재의요구권 행사 요청…끝까지 투쟁할 것"

송언석 "내란재판부법 재의요구권 행사 요청…끝까지 투쟁할 것"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이 통과될 경우 이재명 대통령에게 즉각 재의요구권 행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이 법은 절대 국회를 통과해서 시행되면 안되는 법"이라며 "설령 오늘 이 법이 국회를 통과한다고 하더라도 이재명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행사 즉각 요구할 것이다. 헌법을 위배하는 악법을 없애기 위해 끝까지 투쟁을 계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지
국힘·개혁신당, 오늘 통일교 특검법 공동발의…"與 특검 추천 안돼"

국힘·개혁신당, 오늘 통일교 특검법 공동발의…"與 특검 추천 안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국민의힘은 금일 중으로 개혁신당과 공동발의 법안을 확정하고 특검법을 공동발의 하겠다"고 밝혔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은 공정한 특검 도입을 위해 노력하길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특검 수사대상인 더불어민주당이 특검 추천권을 가지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민중기 특검의 야당 표적수사와 여당 정치인의 통일교 유착 은폐시도는 반드시 수사대상에 포함돼야
'쿠팡 연석 청문회' 입장차…與 "여러 문제 파헤쳐야" 野 "국정조사"

'쿠팡 연석 청문회' 입장차…與 "여러 문제 파헤쳐야" 野 "국정조사"

여야는 22일 5개 국회 상임위원회가 참여하는 '쿠팡 연석 청문회'와 관련해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양측은 오는 23일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양당 원내지도부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하고 이같은 결론에 도달했다.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쿠팡 연석 청문회에 대해 국민의힘은 청문회를 할 만큼 했는데 또 청문회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정
'당게 징계' 위태로운 분수령…한동훈-장동혁 전면전 우려

'당게 징계' 위태로운 분수령…한동훈-장동혁 전면전 우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의 '한동훈 전 대표 당원 게시판(당게) 논란' 징계 여부가 당내 갈등의 중대 분수령으로 떠오르고 있다.2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전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민주당과 싸우는 저와 싸워서 정치적 탈출구를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다"며 당내 갈등 상황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그는 "같은 진영 안에서의 공격은 늘 있었지만, 이렇게 당직을 걸고 당의 권한을 이용해 당내 인사를 노골적으로 공격하
'통일교 특검' 與 전격 수용…여야 원내대표 오후 회동(종합)

'통일교 특검' 與 전격 수용…여야 원내대표 오후 회동(종합)

보수 야당이 주장해 왔던 '통일교 특검'을 여당이 전격 수용하면서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추진 중인 해당 특검에 대해 이날 "못 받을 것도 없다"고 하면서다. 대통령실도 국회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했고, 국민의힘은 당연한 수순이라는 입장을 내놨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통일교 특검은 불가하다고 제가 말한 바 있지만 못 받을 것도 없다. 국민의힘 연루자 모두를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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