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장, 주호영 필버 사회 거부에도 "의사 일정 지켜달란 양당 요청 수용"
우원식 국회의장은 24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의 요청에 따라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일명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중단 없이 진행한다고 밝혔다.우 의장은 이날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의 필리버스터(11시간 45분) 종료 직후 발언을 통해 이같은 뜻을 전했다.앞서 우 의장은 전날 필리버스터 돌입에 앞서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 부의장에게 필리버스터 사회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고, 주 부의장이 사회를 보지 않을 경우 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