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은 나를 침묵시킬 수 없다" 이란 노벨 평화상 수상자 모하마디 일갈
종양 제거·뼈 이식 수술로 3주간 형 집행 정지…노벨위원회와 화상 통화
"이슬람 공화국, 반대 목소리 침묵시킬 기회 모색…내 일 계속할 자유 있다"

옥중에서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란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51·오른쪽 사진)를 대신해 그의 17세 아들 알리가 대리 수상하며 소감문을 대독하고 있다. 2023.12.10/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