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멕시코보다 더 당한다"…캐나다는 왜 트럼프 눈밖에 났나

트럼프 취임 첫날 캐나다 '매우 나쁜 학대국' 이례적 고강도 비난
"USMCA 조기 협상 포석에 마약 불법이민, 정치적 반감 등 겹친 듯"

영국 왓포드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 대통령(좌)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우)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다. 2019.12.04/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영국 왓포드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 대통령(좌)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우)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다. 2019.12.04/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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