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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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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日 군마현 고속도로 67대 연쇄 추돌… 화재 발생, 2명 사망·26명 부상

日 군마현 고속도로 67대 연쇄 추돌… 화재 발생, 2명 사망·26명 부상

일본 간토 지방 북서부에 위치한 군마현 고속도로에서 폭설로 차량 67대가 연쇄 추돌해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27일 NHK와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26일 오후 7시 30분경 군마현 미나카미마치 간에쓰(関越) 고속도로 하행선 미나카미 나들목(IC) 부근에서 차량 67대가 잇따라 추돌했다.사고는 대설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눈길에 미끄러진 트럭 2대가 먼저 추돌하며 시작되었다. 이후 뒤따르던 차량들이 빙판길에 멈추지 못하고 연
러시아, 젤렌스키-트럼프 종전 협상 앞두고 키이우 대규모 공습(종합)

러시아, 젤렌스키-트럼프 종전 협상 앞두고 키이우 대규모 공습(종합)

러시아군이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한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 이번 공격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플로리다에서 종전안을 논의하는 회담을 하루 앞두고 발생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공습에 대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22년 2월 시작한 우크라 침략 전쟁을 끝낼 의사가 없다고 보여주는 증거라고 비판했다.AFP, 로이터 통신이 인용한 우크라이나 당국 발표에 따르면
중국, 인간과 상호 작용하는 AI 감독 강화…중독 위험 관리 주력

중국, 인간과 상호 작용하는 AI 감독 강화…중독 위험 관리 주력

중국의 사이버 감시 당국이 인간과 유사한 상호작용을 하는 인공지능(AI)에 대한 과몰입을 방지하는 규제 초안을 내놓았다.중국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이 27일 공개한 AI 서비스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는 규제안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중독 방지를 의무화한다. 또 사용자의 심리적 위험을 관리하는 기업의 책임을 규정하며 콘텐츠 가이드라인을 포함한다.이번 규제는 소비자 지향적 AI 기술이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및 윤리적 문제를 정부
트럼프, 순항미사일 토마호크 동원해 성탄절 나이지리아 IS 2곳 타격

트럼프, 순항미사일 토마호크 동원해 성탄절 나이지리아 IS 2곳 타격

미국이 무인공격기 MQ-9 리퍼와 순항 미사일 토마호크까지 동원해 성탄절 밤 나이지리아 북서부의 이슬람국가(ISIS) 연계 거점 2곳을 정밀 타격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현지시간) 로이터가 인용한 나이지리아 정부와 미군 발표에 따르면 이번 작전은 25일 밤 나이지리아 남쪽 기니만에 배치된 미 해군 군함과 해상 플랫폼에서 시작됐다.MQ-9 리퍼에서 발사된 16발의 GPS 유도 정밀 폭탄과 미 군함에서 발사된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이 동원됐다고 로
한국 열 받게 한 쿠팡 '자체 조사'…뉴욕선 주가 6% 띄웠다

한국 열 받게 한 쿠팡 '자체 조사'…뉴욕선 주가 6% 띄웠다

쿠팡 주가가 뉴욕증시에서 6% 넘게 급등 마감했다.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쿠팡은 전일 대비 1.47달러(6.45%) 오른 24.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쿠팡 측이 한국 정부 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힌 이후 쿠팡 주가가 급등했다고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벤징가는 전했다. 쿠팡이 공식적인 감독이나 제3자 검증 없이 독자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는 시장의 의혹을 해소(clarificati
러, 트럼프-젤렌스키 회동 직전 키이우 미사일-드론 맹폭

러, 트럼프-젤렌스키 회동 직전 키이우 미사일-드론 맹폭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마러라고 '담판'을 앞두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공습을 퍼부으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27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전역에 러시아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이 가해졌다. 키이우 시내 곳곳에서 강력한 폭발음과 함께 방공 시스템이 가동되었으며, 공습경보는 약 4시간 동안 이어졌다.이번 공격은 28일 플로리다에서 예정된 젤렌스키
베트남 북부 산악도로 29인승 버스 전복 사고…최소 7명 사망

베트남 북부 산악도로 29인승 버스 전복 사고…최소 7명 사망

베트남 북부 옌바이성 핀호 마을 인근 산악 도로에서 29인승 버스가 전복돼 최소 7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7일 보도했다.당시 버스에는 자선 활동을 위해 이동 중이던 단체 회원 등 총 19명이 탑승중으로 전해졌다. 베트남 통신사(VN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가파른 내리막길을 주행하던 중 중심을 잃고 뒤집혔으며 사고 충격으로 차체가 크게 파손되었다.사고 직후 경찰과 군부대, 지역 주민들이 긴급 투입되어 구조 작업에 나섰다
태국-캄보디아, '20일 전쟁' 멈춘다…전격 휴전 합의

태국-캄보디아, '20일 전쟁' 멈춘다…전격 휴전 합의

태국과 캄보디아 정부는 27일(현지시간) 태국 찬타부리주 국경 지역에서 국방장관 회담을 열고, 지난 3주간 이어진 무력 충돌을 중단하기 위한 휴전 협정에 서명했다.양국 국방장관은 공동 성명을 통해 "양측은 추가적인 병력 이동 없이 현재의 배치 상태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며,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어떠한 증원도 자제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휴전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옵서버 팀의 참관 아래 체결되었으며, 양국은 향후 국경 획정 문제를
일본, 내년 7월부터 출국세 3배 '기습 인상'…"국적 무관 3만원 내라"

일본, 내년 7월부터 출국세 3배 '기습 인상'…"국적 무관 3만원 내라"

일본 정부가 내년 7월부터 국적과 무관하게 모든 해외 출국자에게 부과하는 '국제관광여객세(일명 출국세)'를 현행 1인당 1000엔(약 9000원)에서 3000엔(약 2만 7000원)으로 세 배 인상할 방침을 굳혔다고 교도통신이 27일 보도했다.일본 정부는 전날 열린 관계 장관 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확정했으며, 이는 2019년 제도 도입 이후 첫 인상이다.이번 인상의 표면적인 이유는 급증하는 외국인 관광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이다.
뉴욕주, 소셜미디어 '유해 경고문' 의무화…"담배처럼 위험성 알려라"

뉴욕주, 소셜미디어 '유해 경고문' 의무화…"담배처럼 위험성 알려라"

뉴욕주가 소셜미디어의 중독성 강한 기능들이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담배처럼 '유해 경고문' 부착을 의무화했다.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26일(현지시간) 무한 스크롤(Infinite Scroll), 자동 재생(Auto-play), 알고리즘 기반 피드 등 중독성을 유발하는 기능을 갖춘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대해 청소년 정신건강 유해 경고문을 표시하도록 하는 법안에 최종 서명했다. 소셜미디어의 과도한 사용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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