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전역에 극초음속 미사일 등 38발 발사 국제사회 "야만적 공격" 규탄…러 "군 시설만 노려"
8일 러시아 미사일에 피습된 우크라이나 오흐마디트 국립 아동 병원의 의료진과 구조요원들이 무너진 건물 잔해 하나 하나를 조심스레 옮기며 생존자를 찾고 있다. 러시아는 이날 우크라이나 여러 도시에 미사일 40기이상을 퍼부었다. 이 공격으로 키이우에 소재한 오흐마디트 아동 전문 병원이 피격되는 등 최소 20여명이 숨졌다. 2024.07.08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우크라이나 키이우 소재 오흐마디트 국립 아동병원 의료진과 주민들이 8일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에 무너져 내린 병원과 주변 건물을 넋 나간듯 바라보고 있다. 러시아는 이날 키이우를 비롯한 우크라 전국 여러 곳에 40발이상의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의 무차별적 공격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 회의 소집을 요청했다. 2024.07.08 ⓒ AFP=뉴스1 ⓒ News1 정지윤기자
우라이나 구조원들이 8일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에 부서진 키이우 오흐마디트 국립 아동병원의 건물 잔해들을 치우고 있다. 러시아는 이날 우크라이나 여러 도시에 미사일 40기이상을 퍼부었다. 이 공격으로 키이우의 소재 오흐마디트 아동 전문 병원이 피격되는 등 최소 20여명이 숨졌다. 2024.07.08 ⓒ AFP=뉴스1 ⓒ News1 이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