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총선 결선투표가 치러진 가운데 좌파 연합인 신민중전선(NFP)의 지지자가 "NFP : 당신들은 따라야 할 프로그램이 있다. 우리를 실망시키면 우리가 당신을 데려갈 것"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24.07.07 ⓒ AFP=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7일 르 투케 투표소에서 (조기) 총선 2차 투표를 하고 있다. 앞서 마크롱 대통령은 유럽의회 선거에서 집권 르네상스당이 극우 국민연합(RN)에 밀리자 의회 해산, 조기총선이라는 비장의 카드를 뽑아 들었다. 하지만 조기총선 1차 투표에서 RN에 또 뒤쳐진 마크롱 대통령은 정권을 유지하려면 2차 마지막 투표에서 극적인 반전이 필요하다. 2024.07.07 ⓒ AFP=뉴스1 ⓒ News1 김성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