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당 최소 235석 잃어…주요 각료 10명 낙선하고 수낵만 간신히 생존 정치 흙수저 출신 스타머 노동당 대표 "쇄신" 내세우며 과반 의석 차지
5일(현지시간) 영국 제1야당 대표 키어 스타머가 런던 테이트 모던에서 열린 총선 승리 축하 행사에서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다. 전날 치러진 총선 투표 결과가 속속 나오는 가운데, 출구조사 결과 스타머가 대표로 있는 노동당이 하원의석 650석 중 410석 이상을 차지하며 압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2024.07.05/ ⓒ 로이터=뉴스1 ⓒ News1 조유리 기자
영국 총선일인 4일(현지시간) 리시 수낵 영국 총리 겸 보수당 대표가 부인 악샤타 머티가 투표를 하기 위해 영국 북부 노샐러턴의 한 투표소에 도착해 기자를 향해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2024.07.04/ ⓒ AFP=뉴스1 ⓒ News1 조유리 기자
키어 스타머 영국 노동당 대표가 5일 (현지시간) 런던에서 14년만에 승리한 조기 총선의 개표 결과를 보며 부인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7.05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