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총선 결선 D-4…극우 저지 위해 210여곳 중도·좌파 단일화

업데이트 2024.07.03 오전 08:59

좌파 130명·중도 80명 등 결선투표 진출 포기
RN "단독 과반 못할 시 다른 정당과 협력하겠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그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이 지난달 30일 (현지시간) 프랑스 북부 르투케파리플라주 투표소에서 총선 1차 투표를 하고 있다. 이날 치러진 투표 결과 극우 정당이 우세하며 마크롱이 이끄는 집권 여당 르네상스는 3위로 밀려날 것으로 예측된다. 2024.06.30/ ⓒ 로이터=뉴스1 ⓒ News1 조유리 기자

본문 이미지 - 지난 30일 (현지시간) 국민연합(RN) 대표 조르당 바르델라가 총선 1차 투표 결과 발표 후 연설하고 있다. 투표 결과 국민연합(RN)을 포함한 극우 정당이 득표율 33%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중도 연합(앙상블)은 40여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나 좌파 연합인 신민중전선(NFP)에 이어 3위에 그쳤다. 2024.06.30/ ⓒ AFP=뉴스1 ⓒ News1 조유리 기자 — 지난 30일 (현지시간) 국민연합(RN) 대표 조르당 바르델라가 총선 1차 투표 결과 발표 후 연설하고 있다. 투표 결과 국민연합(RN)을 포함한 극우 정당이 득표율 33%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중도 연합(앙상블)은 40여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나 좌파 연합인 신민중전선(NFP)에 이어 3위에 그쳤다. 2024.06.30/ ⓒ AFP=뉴스1 ⓒ News1 조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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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