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지붕' 네팔, 홍수와 산사태로 14명 사망·9명 실종

6일(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 외곽 박타푸르에서 사람들이 물이 찬 길을 걷고 있다. 2024.07.06 ⓒ AFP=뉴스1
6일(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 외곽 박타푸르에서 사람들이 물이 찬 길을 걷고 있다. 2024.07.06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네팔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전국에서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경찰이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네팔 경찰 대변인은 "경찰은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다른 기관 및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6월부터 9월까지의 내리는 몬순 비는 매년 남아시아 전역에 광범위한 인명 피해와 파괴를 가져온다. 여름 몬순 시기에 남아시아에는 연간 강우량의 70~80%가 내린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기후변화 때문에 홍수와 산사태가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

네팔 일부 지역에는 지난 4일부터 폭우가 쏟아져 재난 당국이 여러 강에서 돌발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저지대의 여러 지역에서는 침수 보고도 잇따랐다.

네팔뿐 아니라 인접 국가들의 피해도 보고되고 있다. 인도에서는 홍수가 북동부 아삼주를 덮쳐 지난 24시간 동안 6명이 사망했다. 저지대라 인도의 홍수가 흘러오게 되는 방글라데시에서는 200만명 이상이 피해를 보았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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