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포크 파크' 손석구 "희서가 시키면 다 한다"|부산국제영화제 [BIFF2026]

(부산=뉴스1) 정윤경 기자 = "희서가 저에 대해 얘기를 좋게 해줬지만 저는 진짜 다른 이유가 없어요. 희서 때문에 (작품) 한 겁니다."

배우 손석구가 절친 최희서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습니다.

배우 손석구는 7일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플래시 포워드 섹션에 초청된 영화 '베드포드파크' 야외무대인사에서 이같이 말했는데요.

그는 "사실 희서가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 감독님과 엄청 오랜 시간 거의 7~8년가량을 놓지 않고 있었다"며 "희서가 연기할 캐릭터가 너무 잘 맞고 또 잘할 걸 알아서 저는 어떻게 해서든지 힘이 되고 싶었다. 저에게도 좋은 기회고 도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베드포드 파크'는 감독 스테파니 안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장편 데뷔작으로, 한국계 미국인 여성 오드리(최희서)와 어릴 적 입양된 전직 레슬링 선수, 일라이(손석구)의 사랑과 서로의 상처를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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