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민서 기자 = 변방의 무장세력에 불과했던 예멘의 후티 반군이 이제는 2500km 떨어진 목표물까지 공격할 수 있는 세력으로 몸집을 키웠습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현지시간) 후티가 홍해 입구인 바브엘만데브 해협 일대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며 그 배경을 분석했습니다.
약 35만 명의 병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 후티는 수개월간 전력을 준비한 끝에 홍해의 섬 여러 곳을 점령하고 항구도시 모카를 비롯한 예멘 본토로 세력을 확대했습니다.
변방의 반군이 이처럼 강력한 미사일과 드론 전력을 갖추게 된 데는 이란의 지원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2015년부터 이란 혁명수비대 정예부대인 쿠드스군이 미사일과 드론 조립에 필요한 부품을 공급하고 무기 제작 기술을 전수할 훈련 인력까지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최근 중국산 물자가 후티의 전력 확대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 기업들이 군사용과 민간용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이중용도 물자를 공급하면서 후티의 드론 개발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후티반군 #이란 #중국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현지시간) 후티가 홍해 입구인 바브엘만데브 해협 일대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며 그 배경을 분석했습니다.
약 35만 명의 병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 후티는 수개월간 전력을 준비한 끝에 홍해의 섬 여러 곳을 점령하고 항구도시 모카를 비롯한 예멘 본토로 세력을 확대했습니다.
변방의 반군이 이처럼 강력한 미사일과 드론 전력을 갖추게 된 데는 이란의 지원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2015년부터 이란 혁명수비대 정예부대인 쿠드스군이 미사일과 드론 조립에 필요한 부품을 공급하고 무기 제작 기술을 전수할 훈련 인력까지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최근 중국산 물자가 후티의 전력 확대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 기업들이 군사용과 민간용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이중용도 물자를 공급하면서 후티의 드론 개발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후티반군 #이란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