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홍정우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사무총장은 22일 뉴스1TV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1827년생 서산 김흥락 선생 자료 등에 따른 차례상은 과일 두 가지, 고기 한 접시, 나물, 송편, 국수 정도"라며 "현대의 비대해진 제사상 형태는 조선 후기 이후 변질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홍 사무총장은 단순히 편의주의적으로 제례 문화를 '간소화'하는 대신 이처럼 간략한 전통 '원형'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기름진 전이나 홍동백서·조율이시 같은 규칙도 본래 예서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두쫀쿠·피자설기 등 'MZ세대' 차례상 진열에 대해서는 '제례의 세계관'이 있다며 "신들이 흠향하시라고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생전 취향이나 살아있는 사람 위주의 음식보다는 원형으로 차리는 게 맞다"고 했습니다.
홍 사무총장은 "다만 차례상이든 제사상이든 그 후손, 현재 제사 지내는 주인이 결정해서 하실 일"이라며 "저희 유교 종단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전통을 한 번쯤 곱씹어 보시고, 두쫀쿠든 피자든 생각을 해보십사 권하고 싶다. 요즘 세상에 그러면 안 된다고 나무라고 싶지 않다. 오랫동안 이어진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해 깊이 생각해 봐주십사 하는 당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이 솔직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추석 #MZ차례상 #성균관유도회
이날 홍 사무총장은 단순히 편의주의적으로 제례 문화를 '간소화'하는 대신 이처럼 간략한 전통 '원형'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기름진 전이나 홍동백서·조율이시 같은 규칙도 본래 예서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두쫀쿠·피자설기 등 'MZ세대' 차례상 진열에 대해서는 '제례의 세계관'이 있다며 "신들이 흠향하시라고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생전 취향이나 살아있는 사람 위주의 음식보다는 원형으로 차리는 게 맞다"고 했습니다.
홍 사무총장은 "다만 차례상이든 제사상이든 그 후손, 현재 제사 지내는 주인이 결정해서 하실 일"이라며 "저희 유교 종단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전통을 한 번쯤 곱씹어 보시고, 두쫀쿠든 피자든 생각을 해보십사 권하고 싶다. 요즘 세상에 그러면 안 된다고 나무라고 싶지 않다. 오랫동안 이어진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해 깊이 생각해 봐주십사 하는 당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이 솔직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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