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19일(현지시간) 새벽,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가 공세를 강화하고 해상 봉쇄를 선언한 뒤로 사우디 수도에까지 경보가 내려진 것은 처음이다.
AFP는 공항 인근에 있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연료 탱크에 불이 붙었고, 소방관들이 불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전했다.
해당 경보는 후티 대변인이 “범죄적 시도를 저지했다”며 그 배후로 사우디를 지목하고 대응을 예고한 지 몇 시간 만에 나왔다.
분쟁이 확산하는 가운데 사우디와 집단방위 협정을 맺은 파키스탄이 후티의 공세에 맞서 군사 개입을 시사했다.
사우디는 지난 달 파키스탄, 튀르키예와 함께 ‘메카 공동 방위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헌장 제5조와 유사하게 상대국에 대한 공격을 집단방위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다만 파키스탄은 오랜 기간 이란과의 외교적 마찰을 이유로 적극적으로 사우디 편에 서지는 못했던 만큼 실제로 파키스탄과 튀르키예가 사우디와 함께 공동 군사행동에 나설지는 아직 미지수다.
#사우디 #예멘후티 #파키스탄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가 공세를 강화하고 해상 봉쇄를 선언한 뒤로 사우디 수도에까지 경보가 내려진 것은 처음이다.
AFP는 공항 인근에 있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연료 탱크에 불이 붙었고, 소방관들이 불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전했다.
해당 경보는 후티 대변인이 “범죄적 시도를 저지했다”며 그 배후로 사우디를 지목하고 대응을 예고한 지 몇 시간 만에 나왔다.
분쟁이 확산하는 가운데 사우디와 집단방위 협정을 맺은 파키스탄이 후티의 공세에 맞서 군사 개입을 시사했다.
사우디는 지난 달 파키스탄, 튀르키예와 함께 ‘메카 공동 방위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헌장 제5조와 유사하게 상대국에 대한 공격을 집단방위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다만 파키스탄은 오랜 기간 이란과의 외교적 마찰을 이유로 적극적으로 사우디 편에 서지는 못했던 만큼 실제로 파키스탄과 튀르키예가 사우디와 함께 공동 군사행동에 나설지는 아직 미지수다.
#사우디 #예멘후티 #파키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