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13일,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국회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재조명하자는 취지의 행사를 열면서 큰 소동이 빚어졌다.
특히 함께 행사를 주최한 새역사국민운동은 “전두환 대통령의 커다란 공적을 정당하게 평가함에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조직 강령에 명시한 단체여서 정치권의 큰 반발을 샀다.
이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5·18은 특정 진영의 역사가 아니라 대한민국 모두의 역사”라며 5·18을 성역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토론회가 진행되는 도중 일부 참석자들의 고성과 항의가 터져 나오면서 행사는 10여분 동안 중단됐다.
마이크를 잡고 자중해달라고 부탁하던 이 의원은 소란이 잦아들지 않자 직접 객석으로 올라가 다툼을 말리기도 했다.
이 의원은 “이런 소란 사태로 행사가 중단되도록 하는 것이 특정 세력의 목표”라며 행사를 지속했다.
여권에서는 국민의힘이 5·18을 훼손한다며 강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5·18 역사 왜곡 국민의힘 규탄대회’를 열었다. 14일에는 당 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국회 의안과에 이진숙 국회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다.
국민의힘도 난색을 표하며 거리를 두고 있다.
원내 관계자에 따르면 정점식 원내대표가 토론회를 개최하지 말라고 지시했지만 이 의원이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의 입장과 관련 없는 개인적인 토론회”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이 의원은 SNS에 올린 글을 통해 “5·18에 대해서 한 가지 목소리만 나와야 한다면, 그것은 성역을 넘어 이미 신화가 된 것”이라며 뜻을 굽히지 않고 있어 이와 관련한 당 내외 잡음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진숙 #국민의힘 #제명
특히 함께 행사를 주최한 새역사국민운동은 “전두환 대통령의 커다란 공적을 정당하게 평가함에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조직 강령에 명시한 단체여서 정치권의 큰 반발을 샀다.
이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5·18은 특정 진영의 역사가 아니라 대한민국 모두의 역사”라며 5·18을 성역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토론회가 진행되는 도중 일부 참석자들의 고성과 항의가 터져 나오면서 행사는 10여분 동안 중단됐다.
마이크를 잡고 자중해달라고 부탁하던 이 의원은 소란이 잦아들지 않자 직접 객석으로 올라가 다툼을 말리기도 했다.
이 의원은 “이런 소란 사태로 행사가 중단되도록 하는 것이 특정 세력의 목표”라며 행사를 지속했다.
여권에서는 국민의힘이 5·18을 훼손한다며 강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5·18 역사 왜곡 국민의힘 규탄대회’를 열었다. 14일에는 당 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국회 의안과에 이진숙 국회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다.
국민의힘도 난색을 표하며 거리를 두고 있다.
원내 관계자에 따르면 정점식 원내대표가 토론회를 개최하지 말라고 지시했지만 이 의원이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의 입장과 관련 없는 개인적인 토론회”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이 의원은 SNS에 올린 글을 통해 “5·18에 대해서 한 가지 목소리만 나와야 한다면, 그것은 성역을 넘어 이미 신화가 된 것”이라며 뜻을 굽히지 않고 있어 이와 관련한 당 내외 잡음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진숙 #국민의힘 #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