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희진 기자 = 이란 외무부는 2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카스피해에서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이란 상선에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격으로 선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는데요. 이란 측은 유럽을 자신들의 전쟁에 끌어들이려는 이스라엘의 사주에 의해 공격이 자행됐다고 주장했죠. 또한 이란은 자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개입한 적이 없다고 하며 이번 공격을 침략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SNS에 “카스피해에서 러시아 군함과 이란 관련 군사화물 운송에 사용되는 선박을 타격했다”고 적었는데요.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장거리 드론으로 카스피해에서 러시아 해상 유전 플랫폼과 화물선 2척, 미사일 고속정 1척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스피해는 세계 최대의 내륙 수역으로 이란과 러시아 등 5개국이 접해있습니다. 이란은 이곳을 통해 물자를 수입해왔는데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와 이란이 물자를 주고받는 통로로 카스피해가 이용돼왔습니다.
이란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개입한 적이 없다고 주장해왔는데요. 서방 국가들은 이란이 러시아 측에 군사적 지원을 제공하며 깊숙이 개입해왔다고 여겨 고강도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특히 러시아는 이란산 샤헤드 드론을 우크라이나 공격에 계속해서 사용해왔습니다. 러시아는 타타르스탄 공장에서 샤헤드 드론 자체 생산에 들어가기도 했죠. 러시아는 이란 군사 고문단에게서 드론 운용법 등을 배우고 GPS 신호 교란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미국 재무부는 지난 2024년 이란산 근거리 탄도 미사일을 러시아로 실어 날랐다는 의혹을 받는 화물선에 제재를 가했습니다. 단거리 탄도미사일 ‘파트-360’과 같은 무기가 카스피해를 거쳐 러시아로 이동했다는 것이죠. 러시아는 전쟁 발발 초기 카스피해의 군함에서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을 발사해왔습니다.
올해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터지며,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샤헤드를 국산화한 드론을 이란에 공급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그는 러시아가 걸프국과 역내 미군 시설을 촬영한 위성 영상을 이란에 넘기고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중동전쟁이 카스피해까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란 외무부는 이번 사건에 대해 “유럽 국가들이 중동 분쟁의 확산을 우려한다면 우크라이나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죠.
#카스피해 #이란전쟁 #우크라이나군
이 공격으로 선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는데요. 이란 측은 유럽을 자신들의 전쟁에 끌어들이려는 이스라엘의 사주에 의해 공격이 자행됐다고 주장했죠. 또한 이란은 자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개입한 적이 없다고 하며 이번 공격을 침략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SNS에 “카스피해에서 러시아 군함과 이란 관련 군사화물 운송에 사용되는 선박을 타격했다”고 적었는데요.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장거리 드론으로 카스피해에서 러시아 해상 유전 플랫폼과 화물선 2척, 미사일 고속정 1척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스피해는 세계 최대의 내륙 수역으로 이란과 러시아 등 5개국이 접해있습니다. 이란은 이곳을 통해 물자를 수입해왔는데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와 이란이 물자를 주고받는 통로로 카스피해가 이용돼왔습니다.
이란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개입한 적이 없다고 주장해왔는데요. 서방 국가들은 이란이 러시아 측에 군사적 지원을 제공하며 깊숙이 개입해왔다고 여겨 고강도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특히 러시아는 이란산 샤헤드 드론을 우크라이나 공격에 계속해서 사용해왔습니다. 러시아는 타타르스탄 공장에서 샤헤드 드론 자체 생산에 들어가기도 했죠. 러시아는 이란 군사 고문단에게서 드론 운용법 등을 배우고 GPS 신호 교란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미국 재무부는 지난 2024년 이란산 근거리 탄도 미사일을 러시아로 실어 날랐다는 의혹을 받는 화물선에 제재를 가했습니다. 단거리 탄도미사일 ‘파트-360’과 같은 무기가 카스피해를 거쳐 러시아로 이동했다는 것이죠. 러시아는 전쟁 발발 초기 카스피해의 군함에서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을 발사해왔습니다.
올해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터지며,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샤헤드를 국산화한 드론을 이란에 공급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그는 러시아가 걸프국과 역내 미군 시설을 촬영한 위성 영상을 이란에 넘기고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중동전쟁이 카스피해까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란 외무부는 이번 사건에 대해 “유럽 국가들이 중동 분쟁의 확산을 우려한다면 우크라이나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죠.
#카스피해 #이란전쟁 #우크라이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