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터 된 파키스탄 접경지역…인도, 반군 무장 지원 의혹

(서울=뉴스1) 이민서 기자 = 파키스탄에서 최근 나흘 동안 보안군과 무장세력 간 대규모 충돌이 이어지며 민간인을 포함해 96명이 숨졌습니다.

9일(현지시간) EFE 통신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군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전역에서 세 차례 대규모 교전을 벌였습니다.

아흐메드 샤리프 파키스탄군 대변인은 보안요원 38명이 전사했고 무장대원 54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 충돌은 퀘타 외곽에서 발생했습니다.

무장세력이 마을을 습격하자 주민들이 맞서 싸웠지만 이 과정에서 민간인 4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이어 지난 6일 퀘타에서 150km 가량 떨어진 지아라트 지역에서는 무장대원들이 경찰 초소를 기습해 경찰관 9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후 군과 경찰이 대대적인 소탕 작전에 나서 무장대원 15명을 사살했습니다.

#파키스탄 #발루치스탄 #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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