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희진 기자 = 미군이 7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상선 3척에 대한 공격에 대응해 이란에 일련의 강력한 공습을 개시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 내 표적을 대상으로 강력한 공습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사령부는 “이란이 보여준 침략 행위는 정당한 이유가 없는 위험한 행동이며, 명백한 휴전 협정 위반”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미군의 공습 직후 이란 남부 지역에서는 폭발음이 감지됐습니다. 이란 국영 IRIB 방송은 게슘섬에서 6차례, 시리크에서 7차례 폭발음이 들렸고, 반다르아바스에서도 여러 차례 폭발음이 일었다고 전했습니다. 시리크의 타헤루이 부두 일대에서는 발사체 6발이 떨어졌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미 당국자는 이번 공격 대상에는 이란의 방공 체계 및 해안 감시 체계, 지대공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 기지 등이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날 공습이 최근 대이란 공습과 비교해 범위와 위력이 4~5배 강력했다고 덧붙였죠.
공격이 발단이 된 유조선 공격은 6~7일 집중됐는데요. 오만이 제안한 연안 항로를 지나던 카타르 가스 운반선과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 등이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번 공습은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를 위해 튀르키예를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는데요. 그는 튀르키예에서 대이란 공습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또한 미국은 이란산 원유 판매를 허용했던 제재 면제 조치를 7일 전격 철회했습니다. 이번에 폐기된 ‘일반면허X’는 지난달 22일 발급돼, 오는 8월 21일까지 이란의 에너지 수출길을 여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는 미국과 이란이 맺은 평화협상 양해각서(MOU)의 핵심 이행 조치 중 하나였습니다.
이란 역시 미군의 보복 공습에 미국이 MOU를 반복적으로 위반했다며 보복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란 외무부는 미군의 공습 직후 성명을 통해 “미국의 조항 위반에 따른 결과를 엄중히 경고한다”며 국익과 국가 안보를 위해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밝혔죠.
미국과 이란은 지난 1일 카타르 도하에서 중재국을 통한 실무진간 간접 협상을 진행했는데요. 이번 공습으로 양측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며 협상의 토대가 흔들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란공습 #미군 #이란전쟁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 내 표적을 대상으로 강력한 공습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사령부는 “이란이 보여준 침략 행위는 정당한 이유가 없는 위험한 행동이며, 명백한 휴전 협정 위반”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미군의 공습 직후 이란 남부 지역에서는 폭발음이 감지됐습니다. 이란 국영 IRIB 방송은 게슘섬에서 6차례, 시리크에서 7차례 폭발음이 들렸고, 반다르아바스에서도 여러 차례 폭발음이 일었다고 전했습니다. 시리크의 타헤루이 부두 일대에서는 발사체 6발이 떨어졌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미 당국자는 이번 공격 대상에는 이란의 방공 체계 및 해안 감시 체계, 지대공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 기지 등이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날 공습이 최근 대이란 공습과 비교해 범위와 위력이 4~5배 강력했다고 덧붙였죠.
공격이 발단이 된 유조선 공격은 6~7일 집중됐는데요. 오만이 제안한 연안 항로를 지나던 카타르 가스 운반선과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 등이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번 공습은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를 위해 튀르키예를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는데요. 그는 튀르키예에서 대이란 공습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또한 미국은 이란산 원유 판매를 허용했던 제재 면제 조치를 7일 전격 철회했습니다. 이번에 폐기된 ‘일반면허X’는 지난달 22일 발급돼, 오는 8월 21일까지 이란의 에너지 수출길을 여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는 미국과 이란이 맺은 평화협상 양해각서(MOU)의 핵심 이행 조치 중 하나였습니다.
이란 역시 미군의 보복 공습에 미국이 MOU를 반복적으로 위반했다며 보복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란 외무부는 미군의 공습 직후 성명을 통해 “미국의 조항 위반에 따른 결과를 엄중히 경고한다”며 국익과 국가 안보를 위해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밝혔죠.
미국과 이란은 지난 1일 카타르 도하에서 중재국을 통한 실무진간 간접 협상을 진행했는데요. 이번 공습으로 양측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며 협상의 토대가 흔들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란공습 #미군 #이란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