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vs헤즈볼라, 로켓포·드론으로 타격전…종전은 없다?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합의에도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과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 무력 충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16일 성명을 통해 헤즈볼라가 레바논 남부에 주둔 중인 자국 병력을 겨냥해 로켓 여러 발을 발사했다며, 이를 요격했다고 밝혔는데요. 요격 이후 공군을 동원해 헤즈볼라의 로켓 발사대를 파괴했다고 했습니다.

또 이스라엘군이 작전을 수행 중인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 의심스러운 차 한 대를 포착해 경고 사격했고 위협 제거를 위해 차량을 폭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레바논 국영 통신(NNA)은 이스라엘군의 드론이 차량 3대를 타격해 최소 4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도 다수라고 보도했는데요.

헤즈볼라를 지원하는 이란은 즉각 경고에 나섰습니다.

이란군은 종전 선언 이후 이틀 동안 집계된 휴전 위반이 84건이라며 "레바논 국민을 상대로 한 살상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가혹한 대응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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