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우 맹폭에 우크라 48시간 보복 공습…모스크바 정조준 드론 600대 출격

(서울=뉴스1) 이민서 기자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겨냥한 대규모보복 공격에 나섰습니다.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밤부터 18일 새벽까지 우크라이나는 약 600대의 드론을 러시아 전역에 동시 투입했습니다.

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은 이 가운데 모스크바 상공에서만 드론 81대가 요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드론이 방공망을 뚫고 수도권에 떨어지면서 최소 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피해는 모스크바 일대에 집중됐습니다.

사망자 4명 가운데 3명은 모스크바 인근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모스크바 시내에서도 12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 공격이 러시아의 공습에 대한 정당한 대응이라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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