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제전복 위기’ 이란, 마구잡이 미사일...“걸프국들 미국 돕겠다”

(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 미국,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란과의 공방전이 중동전역으로 확산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격에 대한 보복에 가세해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타격 했는데요.

헤즈볼라는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순교”에 대한 보복으로 밤새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과 드론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스라엘은 이날 새벽 테헤란을 겨냥한 새로운 공습을 시작한데 이어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 내 헤즈볼라 무장세력에 대한 공격까지 군사 작전을 확대했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에서 12차례 이상의 폭발이 발생했으며, 이는 2024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전쟁 이후 가장 집중적인 공격이었는데요.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로켓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레바논 전역의 헤즈볼라 목표물을 공격하기 시작했다며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국가에 위협을 가하고 북부 주민들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이은 이란의 마주잡이 미사일 반격으로 중동의 확전위기가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은 지난해 6월에도 있었지만 이번엔 이란의 절대권력자이자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다는 점에서 이란 지도부는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에 이란의 반격 범위와 강도도 전례없는 수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란의 이번 보복 대응은 이스라엘은 물론,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요르단, 이라크 등 사실상 중동 전역을 향하고 있는데요.

이란은 미국·이스라엘의 공격이 본격적으로 체제 전복을 목표로 했다고 판단하고, 사후 여파를 고려할 여유 없이 눈앞의 생존을 걸고 최고 수위의 대응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미국 #이란 #이스라엘 #헤즈볼라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