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은정 기자 = 중국과 미국이 무인기를 전쟁의 핵심 전력으로 놓고 맞서고 있습니다.
활주로 끝에서 노란색의 가오리형 기체가 속도를 올리더니 떠오르듯 하늘로 올라갑니다. 중국이 최근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고 공개한 스텔스 무인기, 차이훙-7(CH-7)입니다.
미군의 차세대 스텔스 폭격기 B-21이 떠오르는 비슷한 외형으로 주목을 받았었죠. CH-7은 일반 전투기와 달리 수직 꼬리날개가 없는 전익기 구조를 채택했습니다. 동체와 날개가 하나로 이어진 형태로, 레이더 반사 면적을 최소화하는 데 유리한 설계입니다.
중국은 최근 ‘드론 항모’로 불리는 대형 무인기 ‘지우톈(九天)’의 시험 비행 사실도 공개했죠.
중국이 무인 전력의 범위를 넓히는 가운데, 미국도 드론 중심 전술을 실제 훈련에서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미 육군은 최근 하와이와 태평양 지역 훈련에서 드론과 경량 장비를 활용한 작전 방식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습니다.
#미중경쟁 #드론전쟁 #드론
활주로 끝에서 노란색의 가오리형 기체가 속도를 올리더니 떠오르듯 하늘로 올라갑니다. 중국이 최근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고 공개한 스텔스 무인기, 차이훙-7(CH-7)입니다.
미군의 차세대 스텔스 폭격기 B-21이 떠오르는 비슷한 외형으로 주목을 받았었죠. CH-7은 일반 전투기와 달리 수직 꼬리날개가 없는 전익기 구조를 채택했습니다. 동체와 날개가 하나로 이어진 형태로, 레이더 반사 면적을 최소화하는 데 유리한 설계입니다.
중국은 최근 ‘드론 항모’로 불리는 대형 무인기 ‘지우톈(九天)’의 시험 비행 사실도 공개했죠.
중국이 무인 전력의 범위를 넓히는 가운데, 미국도 드론 중심 전술을 실제 훈련에서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미 육군은 최근 하와이와 태평양 지역 훈련에서 드론과 경량 장비를 활용한 작전 방식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습니다.
#미중경쟁 #드론전쟁 #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