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윈터 열애설 여파?..."BTS 변했다"는 RM, 고민이 많은 이유

(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팀 해체를 언급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RM이 지난 6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방탄소년단 해체를 언급했습니다. 2026년 봄 완전체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 RM은 컴백 준비 과정에서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고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지만, 다소 격앙된 듯한 어조와 '팀 해체' 언급 등이 오히려 팬들의 불안감을 키웠습니다.

앞서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에스파 윈터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누리꾼들은 팀의 리더인 RM의 소통에 많은 관심이 집중했는데요. 그러나 RM이 이날 라이브 방송 중 '팀 해체'에 대해 이야기하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RM은 'BTS 해체' 발언이 논란이 되자 8일 BTS 위버스를 통해 "이틀 전 라이브로 많은 아미들 피로하게 해 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걱정해 주시는 연락 많이 받았습니다. 키지 말 걸 후회되는데 그냥 답답한 마음이 앞섰습니다.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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