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반탄(탄핵 반대)파의 지지를 규합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는 전 한국사 강사이자 보수 유튜버 전한길씨가 자신을 품는 사람이 향후 국회의원과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전한길 뉴스' 라이브 방송에서 "전한길을 품은 장동혁 후보가 당대표로 당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또 예언하겠다. 전한길을 품는 자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지자체장이 되고, 향후 국회의원 공천도 받을 수 있다"라며 "다음 대통령까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전씨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내년 대구시장 선거에 나온다면 양보하겠다고도 말했다.
앞서 김광진 전 민주당 의원이 페이스북에 '내년 대구시장에 이진숙과 전한길 중 누가 공천을 받게 될지'라고 쓴 것에 대한 답변이었다.
전씨는 "이 위원장은 저의 경북대학교 선배다. 대구시장은 이진숙 위원장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공천 같은 것 안 받지만 설령 받는다 해도 이진숙 위원장이 대구시장으로 나온다면 무조건 양보한다"라며 자리에 욕심 없다고 했다.
현재 국민의힘 안팎에선 장동혁 대표가 전씨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발탁할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 대표는 지난 19일 당대표 선거 토론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유튜버 전한길 씨 중 누구를 공천하겠느냐'는 질문에 "전한길씨"라고 답한 바 있다.
더 자세한 내용,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전한길 #장동혁 #국민의힘
그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전한길 뉴스' 라이브 방송에서 "전한길을 품은 장동혁 후보가 당대표로 당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또 예언하겠다. 전한길을 품는 자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지자체장이 되고, 향후 국회의원 공천도 받을 수 있다"라며 "다음 대통령까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전씨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내년 대구시장 선거에 나온다면 양보하겠다고도 말했다.
앞서 김광진 전 민주당 의원이 페이스북에 '내년 대구시장에 이진숙과 전한길 중 누가 공천을 받게 될지'라고 쓴 것에 대한 답변이었다.
전씨는 "이 위원장은 저의 경북대학교 선배다. 대구시장은 이진숙 위원장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공천 같은 것 안 받지만 설령 받는다 해도 이진숙 위원장이 대구시장으로 나온다면 무조건 양보한다"라며 자리에 욕심 없다고 했다.
현재 국민의힘 안팎에선 장동혁 대표가 전씨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발탁할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 대표는 지난 19일 당대표 선거 토론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유튜버 전한길 씨 중 누구를 공천하겠느냐'는 질문에 "전한길씨"라고 답한 바 있다.
더 자세한 내용,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전한길 #장동혁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