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민서 기자 = 13호 태풍 가지키가 지난 24일(현지시간) 중국 남부 하이난섬을 강타했습니다.
순간 최대 풍속 시속 155km에 달하는 강풍이 몰아치며 전봇대 전선이 뜯겨 변압기가 폭발했고, 불길이 치솟는 아찔한 장면이 목격됐습니다.
SNS에는 우산을 쓴 행인이 바람에 휩쓸려 밀려나는 모습이 올라왔고, 고층 아파트 창문이 통째로 날아가면서 주민들이 지하 주차장으로 급히 몸을 피하기도 했습니다.
태풍은 곧장 베트남을 향했습니다.
베트남 기상 당국에 따르면 태풍은 25일(현지시간) 오후 1시께 최대 시속 157km의 강풍을 유지하면서 베트남 중부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베트남 #태풍_가지키
순간 최대 풍속 시속 155km에 달하는 강풍이 몰아치며 전봇대 전선이 뜯겨 변압기가 폭발했고, 불길이 치솟는 아찔한 장면이 목격됐습니다.
SNS에는 우산을 쓴 행인이 바람에 휩쓸려 밀려나는 모습이 올라왔고, 고층 아파트 창문이 통째로 날아가면서 주민들이 지하 주차장으로 급히 몸을 피하기도 했습니다.
태풍은 곧장 베트남을 향했습니다.
베트남 기상 당국에 따르면 태풍은 25일(현지시간) 오후 1시께 최대 시속 157km의 강풍을 유지하면서 베트남 중부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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