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지난 5월 9일 러시아 최대명절인 전승절을 기념해 모스크바에서 기념식과 열병식이 열렸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등장하자 연방경호국 소속 요원 여러 명이 철통같은 경호를 하는 와중 요원 중 한 명의 손에 무언가 특이한 물체가 들려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총이라고 보기에는 크기도 매우 클 뿐 아니라 녹색의 날개가 사방으로 달려 있어 마치 소형 미사일과 같은 형태였다.
자세히 보면 요원의 왼손은 바로 어딘가를 겨냥할 수 있도록 파지하고 있고, 오른손은 이 물체를 감싼 검정색 덮개를 받치고 있다.
29일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포스트는 군사 분석가 세르히 베스크레스트노프를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참석한 공식 석상에서 그의 경호 요원이 '요격 드론'을 들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베스크레스트노프는 이 드론이 '욜카'(Yolka) 요격 드론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욜카는 러시아가 개발해 올해 도입한 신형 무기체계로, 주로 우크라이나의 공격 드론에 대응하기 위해 실전에서 사용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을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요격드론 #푸틴 #드론공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등장하자 연방경호국 소속 요원 여러 명이 철통같은 경호를 하는 와중 요원 중 한 명의 손에 무언가 특이한 물체가 들려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총이라고 보기에는 크기도 매우 클 뿐 아니라 녹색의 날개가 사방으로 달려 있어 마치 소형 미사일과 같은 형태였다.
자세히 보면 요원의 왼손은 바로 어딘가를 겨냥할 수 있도록 파지하고 있고, 오른손은 이 물체를 감싼 검정색 덮개를 받치고 있다.
29일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포스트는 군사 분석가 세르히 베스크레스트노프를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참석한 공식 석상에서 그의 경호 요원이 '요격 드론'을 들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베스크레스트노프는 이 드론이 '욜카'(Yolka) 요격 드론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욜카는 러시아가 개발해 올해 도입한 신형 무기체계로, 주로 우크라이나의 공격 드론에 대응하기 위해 실전에서 사용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을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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