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러 보급기지·방공망 동시 타격…전쟁역량 뿌리 흔든다

(서울=뉴스1) 이민서 기자 =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 보급 핵심 기지인 로스토프주 노보체르카스크를 드론으로 정밀 타격해 도시 곳곳에 화재가 발생하고 민간인 3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이 도시는 러시아군의 병력·장비·연료를 전선으로 수송하는 전략적 물류 허브로 우크라이나군은 전쟁초기부터 반복적으로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동시에 동부 도네츠크 지역의 러시아 방공망도 정밀 파괴하며 러시아의 후방과 심장을 동시에 겨냥하는 이중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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