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민서 기자 = 대만군이 중국의 무력 침공에 대비해 수도 타이베이의 지하철을 무대로 실전형 병력 기동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14일(현지시간) 전투복을 입은 대만 병사들이 기관총과 유탄발사기, 스팅어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을 들고 실제 전동차에 탑승했습니다.
훈련은 타이베이 시내의 샨다오사역과 룽산사역을 통제한 뒤, 도심 방어 시나리오에 따라 전개됐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한광훈련 개시에 맞춰 대만 주요 군수기업 8곳을 수출 통제 명단에 올렸습니다.
중국 국방부는 이번 훈련에 대해 "대만은 중국의 일부"라며 "'무력으로 독립 도모'를 기도하면 죽음의 길 뿐"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대만군 #중국 #인민해방군
14일(현지시간) 전투복을 입은 대만 병사들이 기관총과 유탄발사기, 스팅어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을 들고 실제 전동차에 탑승했습니다.
훈련은 타이베이 시내의 샨다오사역과 룽산사역을 통제한 뒤, 도심 방어 시나리오에 따라 전개됐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한광훈련 개시에 맞춰 대만 주요 군수기업 8곳을 수출 통제 명단에 올렸습니다.
중국 국방부는 이번 훈련에 대해 "대만은 중국의 일부"라며 "'무력으로 독립 도모'를 기도하면 죽음의 길 뿐"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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