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코미디언 김준호(50)와 김지민(41)이 하객 1200명의 축하 속에서 백년가약을 맺은 가운데, 김지민의 돌아가신 부친 자리를 선배 김대희가 대신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13일 오후 6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화촉을 밝히고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이날 김지민은 ‘꼰대희’ 유튜브 캐릭터로 분장한 코미디언 선배이자 김준호의 절친인 김대희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었는데요. 김지민의 아버지는 지난 2017년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앞서 김대희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지민의 결혼식장에서 신부 입장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한 바 있죠.
당시 김대희는 “부친상을 당했을 때 김지민이 밤새 곁을 지켜줬다”며 “지민이 아버지는 몇 년 전 돌아가셨다. ‘지민이가 그때 만약 준호 선배랑 결혼하게 되면 ‘꼰대희’가 아버지 대신 손을 잡고 입장해 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오열했다”는 일화를 밝혔습니다.
김대희는 아버지 역할로 김지민과 함께 버진로드를 걸으며 약속을 지켰고, 남다른 의리를 빛냈는데요.
김지민이 새하얀 웨딩 드레스를 입은 채 김대희의 손을 잡고 입장하자 몇몇 동료들은 감정이 북받친 듯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죠.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준호김지민 #김대희 #꼰대희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13일 오후 6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화촉을 밝히고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이날 김지민은 ‘꼰대희’ 유튜브 캐릭터로 분장한 코미디언 선배이자 김준호의 절친인 김대희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었는데요. 김지민의 아버지는 지난 2017년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앞서 김대희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지민의 결혼식장에서 신부 입장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한 바 있죠.
당시 김대희는 “부친상을 당했을 때 김지민이 밤새 곁을 지켜줬다”며 “지민이 아버지는 몇 년 전 돌아가셨다. ‘지민이가 그때 만약 준호 선배랑 결혼하게 되면 ‘꼰대희’가 아버지 대신 손을 잡고 입장해 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오열했다”는 일화를 밝혔습니다.
김대희는 아버지 역할로 김지민과 함께 버진로드를 걸으며 약속을 지켰고, 남다른 의리를 빛냈는데요.
김지민이 새하얀 웨딩 드레스를 입은 채 김대희의 손을 잡고 입장하자 몇몇 동료들은 감정이 북받친 듯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죠.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준호김지민 #김대희 #꼰대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