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바닷물 끓는다…옆동네 일본, 무더위에 응급실 난리통

(서울=뉴스1) 이민서 기자 = 남해·동해·제주 해역 수온이 예년보다 최대 5도나 높아지며, 고수온 주의보가 작년보다 16일 앞서 발령됐습니다.

수온 상승 속도도 이례적으로 빨라, 일부 해역은 나흘 만에 3도 가까이 상승하며 해양 생태계와 양식장에 직격탄이 되고 있습니다.

일본도 폭염으로 열사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한반도와 일본 열도 전역이 동시에 기후 재난에 직면했습니다.

#해양폭염 #고수온 #일본_열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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