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윤형 문영광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계엄 관련 긴급 현안질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은 야당 의원들에 "지난 3일 계엄 당시 출장에 가있었는데 왜 계속 (계엄 해제 요구안 의결에) 참석하지 않았냐고 묻는 것이냐"며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이에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 의원 등 여당 의원에 "잘났다"며 "그런데 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는 불참했냐"고 항의했는데요.
김 의원은 한 의원을 향해 "내란죄라는 엄중한 사안인데 (대통령) 탄핵 표결할 때는 왜 나가셨냐"며 "정신 좀 차리셔라. 같은 장성 출신이라는게 창피하다. 국민의힘 국회의원들 너무 창피하다"고 소리친 뒤 퇴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육군사관학교 40기로, 22대 국회 유일의 '4성 장군' 출신 국회의원인데요. 한 의원은 육군사관학교 31기로, 김 의원보다 육사 선배지만 3성 장군 출신입니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회 #국방위 #김병주
이날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은 야당 의원들에 "지난 3일 계엄 당시 출장에 가있었는데 왜 계속 (계엄 해제 요구안 의결에) 참석하지 않았냐고 묻는 것이냐"며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이에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 의원 등 여당 의원에 "잘났다"며 "그런데 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는 불참했냐"고 항의했는데요.
김 의원은 한 의원을 향해 "내란죄라는 엄중한 사안인데 (대통령) 탄핵 표결할 때는 왜 나가셨냐"며 "정신 좀 차리셔라. 같은 장성 출신이라는게 창피하다. 국민의힘 국회의원들 너무 창피하다"고 소리친 뒤 퇴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육군사관학교 40기로, 22대 국회 유일의 '4성 장군' 출신 국회의원인데요. 한 의원은 육군사관학교 31기로, 김 의원보다 육사 선배지만 3성 장군 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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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 #김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