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의 분위기 반전 비결은 '소통'…고희진 감독 "터놓고 대화"

'우승 후보' 꼽혔으나 초반 부진…"선수 마음을 잘 몰랐다"
염혜선 "감독님 많이 바뀌셨다…좀 더 신뢰 쌓인 계기"

고희진 정관장 감독이 30일 열린 IBK기업은행전에서 승리한 뒤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KOVO 제공)
고희진 정관장 감독이 30일 열린 IBK기업은행전에서 승리한 뒤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KOVO 제공)

30일 IBK기업은행전에서 승리한 정관장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KOVO 제공)
30일 IBK기업은행전에서 승리한 정관장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KOVO 제공)

정관장 염혜선(왼쪽)과 반야 부키리치. (KOVO 제공)
정관장 염혜선(왼쪽)과 반야 부키리치. (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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