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마크 소망' 김혜성 "WBC 나가고 싶어…다저스에 문의해 놨다"
빅리거로 신분이 바뀌었지만, 태극마크를 달고 싶은 김혜성(26·LA 다저스)의 소망은 변함없다. 그는 내년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출전 의지를 피력했다.김혜성은 4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CGV에서 열린 '2025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에서 특별상을 받았다.그는 빅리그 데뷔 시즌인 올해 정규시즌 71경기 타율 0.280, 3홈런, 1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99의 성적을 냈다. 시즌 중반 콜업된 후 존재감을 과시하며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