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결심 바꾼 기성용, 포항과 세부 조율만 남아아직 플레이어 가치 충분…어린 선수 멘토 역할도은퇴를 고민하던 기성용이 내년에도 포항과 함께 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자신이 어려웠을 때 손 잡아준 포항 구단과 박태하 감독에 대한 '보은'의 마음이 현역 연장을 이끌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관련 키워드기성용포항스틸러스관련 기사인구 48만명 포항, 축구 홈 경기에 1만명 모인다…흥행 비결은?'안재준 결승골' 포항, 카야 꺾고 2025년 유종의 미박수 칠 때 떠나려 했던 기성용…'보은'과 '은퇴' 기로에 서다사상 첫 '1만 관중 시대' 연 포항…선수와 팬이 일궈낸 '명가'의 자부심'루빅손 결승골' 울산, 수원FC 1-0 제압…K리그1 잔류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