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군 체포 대상' 차범근 첫 공개 발언…"내 이름이 거기 왜, 황당"

전 정보사령관이 작성 내란사태 체포 명단에 포함
"지금도 진정되지 않아, 행복한 삶 뺏길 뻔"

본문 이미지 -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일 열린 제37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을 마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5.2.20/뉴스1 ⓒ News1 이상철 기자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일 열린 제37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을 마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5.2.20/뉴스1 ⓒ News1 이상철 기자

본문 이미지 -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일 열린 제37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을 마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5.2.20/뉴스1 ⓒ News1 이상철 기자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일 열린 제37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을 마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5.2.20/뉴스1 ⓒ News1 이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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