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구자철, 브라질 월드컵 떠올리며 눈물 "지금도 미안하다"

월드컵 당시 주장 맡았지만 팀은 1무2패 부진
제주SK 유소년 어드바이저로 새 출발

제주 유나이티드 구자철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에서 열린 현역 은퇴 기자회견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구자철은 2010년 제주의 준우승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그 활약을 토대로 이듬해인 2011년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해 맹활약을 펼쳤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한국 남자 축구 사상 첫 동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끌었다. 2025.1.1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 구자철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에서 열린 현역 은퇴 기자회견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구자철은 2010년 제주의 준우승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그 활약을 토대로 이듬해인 2011년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해 맹활약을 펼쳤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한국 남자 축구 사상 첫 동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끌었다. 2025.1.1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2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에스타지우 베이라-히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 알제리와의 경기 종료 후 침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홍명보호는 이날 아프리카 복병 알제리를 맞아 손흥민, 구자철이 생애 첫 월드컵 골을 기록하며 분투했으나 4:2로 패하며 H조 최하위로 추락,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2014.6.23/뉴스1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2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에스타지우 베이라-히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 알제리와의 경기 종료 후 침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홍명보호는 이날 아프리카 복병 알제리를 맞아 손흥민, 구자철이 생애 첫 월드컵 골을 기록하며 분투했으나 4:2로 패하며 H조 최하위로 추락,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2014.6.23/뉴스1

제주 유나이티드 구자철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에서 열린 현역 은퇴 기자회견에서인사하고 있다. 구자철은 2010년 제주의 준우승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그 활약을 토대로 이듬해인 2011년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해 맹활약을 펼쳤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한국 남자 축구 사상 첫 동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끌었다. 2025.1.1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 구자철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에서 열린 현역 은퇴 기자회견에서인사하고 있다. 구자철은 2010년 제주의 준우승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그 활약을 토대로 이듬해인 2011년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해 맹활약을 펼쳤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한국 남자 축구 사상 첫 동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끌었다. 2025.1.1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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