뚫을까 막을까…'창' 스페인-'방패' 프랑스, 유로 4강서 빅뱅

스페인, 11득점 폭발…프랑스는 1실점 짠물 수비
10일 오전 4시 킥오프

스페인과 프랑스가 유로 2024 4강에서 격돌한다. ⓒ AFP=뉴스1
스페인과 프랑스가 유로 2024 4강에서 격돌한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창' 스페인과 '방패' 프랑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4강에서 격돌한다.

스페인과 프랑스는 10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대회 4강전을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 프랑스와 8위 스페인의 대결은 4강 최고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우선 스페인은 이번 대회 4강에 오르기까지 치른 5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스페인은 이번 대회서 11골을을 넣었다. ⓒ AFP=뉴스1
스페인은 이번 대회서 11골을을 넣었다. ⓒ AFP=뉴스1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알바니아와 함께 속한 '죽음의 조'를 3전 전승 1위로 통과한 스페인은 8강에서 개최국 독일까지 제압하며 더욱 자신감이 붙었다.

스페인의 가장 큰 장점은 화끈하고도 다양한 공격력이다. 이미 탈락한 독일과 함께 가장 많은 득점(11골)을 기록했는데 다니 올모와 파비앙 루이즈(이상 2골) 포함 8명의 선수가 골을 넣을 만큼 공격 루트가 다양하다.

어시스트가 동반된 골이 대회 최다인 10골로, 그만큼 '공격을 만들어가는 과정'도 좋은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슈팅(102회), 유효 슈팅(35회)도 가장 많다.

로드리를 앞세운 2선의 유기적 움직임과 이를 앞세운 다이내믹한 공격은 전체적으로 밋밋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번 대회에서 더욱 빛이 난다.

프랑스는 8강전까지 단 1골만을 내줬다. ⓒ AFP=뉴스1
프랑스는 8강전까지 단 1골만을 내줬다. ⓒ AFP=뉴스1

킬리안 음바페라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를 보유한 프랑스는 이번 대회 만큼은 견고한 수비가 일품이다. 프랑스는 5경기를 치르면서 단 한 골만을 내줬고, 그마저도 페널티킥 실점이었다.

상대 자책골 2골을 포함해도 고작 3골에 그친 득점력은 아쉽지만, 그래도 좀처럼 실점하지 않는 끈끈한 축구 덕분에 4강까지 올랐다.

특히 상대 스페인이 이번 대회서 10골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넣었을 만큼 문전 움직임이 좋은데, 프랑스는 페널티 박스 안 수비 성공률 100%를 자랑한다. 스페인의 공격을 잘 틀어막은 뒤 '한 방'이 있는 음바페나 콜로 무아니 등 공격수들이 역습으로 결정짓는다는 게 프랑스의 시나리오다.

역대 유로 본선 맞대결 전적에서 2승1무1패로 앞선다는 것도 프랑스에는 자신감을 준다.

한편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하는 팀은 잉글랜드-네덜란드의 또 다른 4강전 승자를 상대로 15일 오전 4시 우승을 다툰다.

전통의 강호만 생존한 가운데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4강 대진이 완성됐다. '무적함대' 스페인이 '아트사커' 프랑스와 격돌하며, '삼사자군단' 잉글랜드와 '오렌지군단' 네덜란드도 결승 진출권을 놓고 맞붙는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전통의 강호만 생존한 가운데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4강 대진이 완성됐다. '무적함대' 스페인이 '아트사커' 프랑스와 격돌하며, '삼사자군단' 잉글랜드와 '오렌지군단' 네덜란드도 결승 진출권을 놓고 맞붙는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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