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부 시드' 설움 딛고…'첫 우승' 고지원, '고지우 동생' 꼬리표 뗐다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정상…지난주 준우승 딛고 우승 환호
고지우 "자매가 꿈꿔온 게 현실로…동생 우승보며 자극받아"

고지원(21). (KLPGA 제공)
고지원(21). (KLPGA 제공)

본문 이미지 - 고지원(21). (KLPGA 제공)
고지원(21). (KLPGA 제공)

본문 이미지 - 고지우(왼쪽)-고지원 자매. (KLPGA 제공)
고지우(왼쪽)-고지원 자매. (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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