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100·300세이브 달성…"가는 길 배웅해 줘서 감사""은퇴식 가까워지니 실감…팀에 도움 되기 위해 준비"오승환(삼성)이 10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은퇴 투어 이후 나성범, 김태군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IA 제공)오승환이 1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은퇴 투어를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IA 제공)오승환이 KIA 타이거즈와의 은퇴 투어에서 전달한 기념 글러브. (삼성 라이온즈 제공)관련 키워드현장취재오승환광주KIA최형우권혁준 기자 '태극마크 소망' 김혜성 "WBC 나가고 싶어…다저스에 문의해 놨다"'삼성 이적' 최형우 "강민호랑 한 팀? 말도 안 되는 일이 현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