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역전승…김태형 감독 "선수들, 포기하지 않고 악착같이 뛰었다"

4시간13분 접전 끝 두산 5-4 제압…이호준 끝내기
"불펜 투수들, 어려운 상황에서 제 역할 해줬다"

본문 이미지 -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왼쪽)과 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때린 이호준.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왼쪽)과 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때린 이호준. (롯데 자이언츠 제공)

본문 이미지 - 롯데 자이언츠 이호준이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서 연장 11회말 끝내기 안타를 터뜨린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 이호준이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서 연장 11회말 끝내기 안타를 터뜨린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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