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 연쇄 부진에 2군행…"행복한 걸 잊고 살았다""생각을 달리 하려 노력…팀에 피해주고 싶지 않아"KIA 타이거즈 최원준이 모자에 새겨 넣은 문구. ⓒ News1KIA 타이거즈 최원준. /뉴스1 DB ⓒ News1 김도우 기자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과 최원준. /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관련 키워드현장취재최원준KIA이범호권혁준 기자 '태극마크 소망' 김혜성 "WBC 나가고 싶어…다저스에 문의해 놨다"'삼성 이적' 최형우 "강민호랑 한 팀? 말도 안 되는 일이 현실로"관련 기사KIA, '황당 실책' 최원준 말소…김선빈, 종아리 근육 손상 2군행'춤추는 체인지업' 고영표의 귀환…"오타니 와도 스윙 끌어낼 수 있어"슬럼프 길었던 KIA 최원준, 21일 만에 홈런…반등 신호탄 쐈다'최원준 결승포' KIA, KT와 투수전 끝에 1-0 신승잔루 13개, 부실한 수비…챔피언답지 못했던 KIA, 이길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