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외주화…구멍 뚫린 예방 대책, 노동자 또 죽여""안전 매뉴얼도 위험의 외주화 앞에선 무용지물"울산 남구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나흘째인 9일 구조물이 붕괴돼 있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보일러 타워 6호기를 철거하기 위한 '사전 취약화' 작업이 시작돼 구조대원을 투입하는 내부 구조·수색 작업은 일시 중단됐다. 2025.11.9/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관련 키워드민주노총울산화력발전소 붕괴신윤하 기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위원회에 '사회복지사는 3.4%' 뿐용산 상인들 '청와대 복귀' 무덤덤…"빨리 이사해 시위 없어졌으면"관련 기사"동서발전 등 중대재해 책임 물어야"…울산화력 붕괴 관련 경영진 고발울산화력 마지막 남은 매몰자 어디에…구조 완료 후 합동감식울산화력 붕괴사고 1주일 만에 발주처·시공사 첫 사과(종합)울산화력 붕괴 피해자 9명 모두 하청…"위험의 외주화가 근본 원인"울산 민노총 "위험의 외주화 금지·붕괴사고 철저 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