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약취·유인 미수…유사 사건에선 초범도 '징역형'

법원 "어린 피해자들이 입었을 정신적 충격 상당"
전문가 "홍은동 사건 영장 기각, 큰 문제 없겠단 인식 심어줄 수도"

초등학교 인근 유괴 미수와 불법 촬영 사건 등으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경찰관이 학생들의 하교를 지켜보고 있다. 2025.9.1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초등학교 인근 유괴 미수와 불법 촬영 사건 등으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경찰관이 학생들의 하교를 지켜보고 있다. 2025.9.1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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