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피해액만 605억…220억 횡령 후 16년 은신한 중견사 대표도전세기 투입 최대규모 송환작전…범정부 차원 4개월간 준비3일 오전(현지시간) 필리핀 현지에서 검거된 한인 피의자가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공항에서 국내 경찰관들에 인계돼 국내 송환용 전세기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경찰청 제공)3일 오전(현지시간) 필리핀 현지에서 검거된 한인 피의자들이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공항에서 국내 송환용 전세기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경찰청 제공)관련 키워드경찰필리핀박동해 기자 변호사가 경찰 수사관 평가한다…경찰 '사법경찰평가' 전국 확대 추진늘어나는 정신 응급 사건…940만 서울의 밤 지키는 '합동대응팀'관련 기사법무부, 캄보디아서 유엔마약범죄사무소 스캠범죄 대응 워크숍"필리핀 관광 가는데요?"…보이스피싱 낚인 40대, 출국 직전 경찰이 구조김 총리 "세계 곳곳 위험요인…재외공관, 대응계획 사전 마련해야"필리핀으로 도피한 '동탄 전세사기' 중앙지검 수사관, 결국 '적색수배'"불길 키운 그물망 제거하라" 홍콩, 159명 사망 화재 뒤 대대적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