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14시간20분 경찰 조사 후 귀가…"통일교 돈 안 받았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약 14시간 20여분에 걸친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전 의원은 20일 오전 0시20분쯤 조사를 마치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청사를 나섰다. 전날 오전 10시에 조사를 개시한 지 14시간 20분 만이다.조사를 마치고 나온 전 의원은 혐의 소명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에게 "조사받는 사람의 자세와 태도로 성실히 조사받았다"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