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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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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전재수, 14시간20분 경찰 조사 후 귀가…"통일교 돈 안 받았다"

전재수, 14시간20분 경찰 조사 후 귀가…"통일교 돈 안 받았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약 14시간 20여분에 걸친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전 의원은 20일 오전 0시20분쯤 조사를 마치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청사를 나섰다. 전날 오전 10시에 조사를 개시한 지 14시간 20분 만이다.조사를 마치고 나온 전 의원은 혐의 소명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에게 "조사받는 사람의 자세와 태도로 성실히 조사받았다"며 "
윤영호, 출교 뒤 "내부 비리 폭로" 협박…통일교, 녹취록 공개

윤영호, 출교 뒤 "내부 비리 폭로" 협박…통일교, 녹취록 공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 핵심 관계자인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지난 1월 교단으로부터 사실상 출교 조치를 받고 "내부의 비리를 폭로하겠다"며 협박성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19일 통일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월 윤 전 본부장과 문연아 선학학원 이사장 사이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문 이사장은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며느리로 교단 내 주요 인물로 꼽힌다.해당 전화 통화에서 윤 전 본부장은 "제가 선문대에
경찰, 통일교 로비 의혹 수사팀 7명 증원…30명으로 구성

경찰, 통일교 로비 의혹 수사팀 7명 증원…30명으로 구성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신속한 수사를 위해 담당 수사팀 인력을 증원하기로 했다.19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팀은 수사의 속도를 내기 위해 23명으로 구성됐던 수사팀을 30명까지 증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수사팀은 전날(18일) 회계 분석 요원 2명을 보충했으며 오는 22일부터는 수사 인력 5명을 추가로 증원하기로 했다. 경찰은 수사팀 증원 이유에 대해 "압수물 분석과 신속한
'경찰제도발전위원회' 공식 폐지…경찰 관련 尹정부 흔적 다 지웠다

'경찰제도발전위원회' 공식 폐지…경찰 관련 尹정부 흔적 다 지웠다

이재명 정부가 경찰국에 이어 윤석열 정부 당시 설치된 또다른 경찰 관련 기구인 '경찰제도발전위원회(경발위)'도 폐지하기로 했다. 경발위까지 공식 해산되면서 전 정권이 구축했던 경찰 관련 핵심 기구들이 모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정부는 19일 국무총리훈령인 '경찰제도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폐지령'을 공포하고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22년 9월 국무총리 소속 자문기구로 출범했던 경발위는 약 3년 3개월 만에 공식
경찰,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전재수 첫 조사…소환 본격화

경찰,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전재수 첫 조사…소환 본격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으로부터 청탁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이에 따라 관련 의혹을 받는 정치인들에 대한 경찰의 소환 조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19일 오전 10시 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이 김건희 특검으로부터 지난 10일 관련 사건을 이첩받은 지 9일만에 대면 조사가 이뤄
경찰, 한학자 총재 전 비서실장 조사…13시간 만에 종료(종합)

경찰, 한학자 총재 전 비서실장 조사…13시간 만에 종료(종합)

경찰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과 관련해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전 비서실장을 불러 13시간 가까이 조사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50분쯤까지 정원주 전 통일교 총재 비서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로 불러 조사했다.조사를 마치고 이날 오후 10시 55분쯤 모습을 드러낸 정 전 실장은 변호사에 의지한 채 취재진의 시선을 피하며 걸음을 옮겼다.'정치권 금품 전
방첩 제보·신고하면 최대 2억 준다…경찰, 방첩 포상금 제도 신설

방첩 제보·신고하면 최대 2억 준다…경찰, 방첩 포상금 제도 신설

최근 외국인이 국내에서 정보활동을 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방첩 분야 포상금을 최대 2억 원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한다.18일 경찰에 따르면 국가경찰위원회는 지난 15일 경찰 포상금 기준인 '피해 규모가 심각하고 사회적 파장이 큰 범죄의 지급기준'에서 '방첩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는 제보 또는 신고를 할 경우 2억 원 이하를 지급'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하는 방안을 통과시켰다.여기엔 방첩이 자신의 업
헌재 '조지호 경찰청장' 파면 결정…차기 청장 인선 본격화

헌재 '조지호 경찰청장' 파면 결정…차기 청장 인선 본격화

헌법재판소가 탄핵 소추 371일만에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탄핵 심판 청구를 인용한 가운데, 치안 총수 자리가 공식적으로 공석이 되면서 향후 인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헌재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조 청장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을 열고 재판관 9인 전원 일치 의견으로 파면 결정을 내렸다.헌재는 조 청장이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 출입을 통제해 국회의 권한 행사를 방해하려 하고 중앙선관위 과천청사를 봉쇄하려 하는
李대통령 집회·시위 대응인력 줄이라는데…경찰 "관련 통계 없다"

李대통령 집회·시위 대응인력 줄이라는데…경찰 "관련 통계 없다"

이재명 대통령의 '집회·시위 대응 인력 감축' 지시에 경찰이 기동대 등 관련 인력 축소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작 인력 조정의 근거가 돼야 할 구체적인 통계조차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경찰청 차장)은 18일 오전 정부 업무보고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경찰은 집회·시위 시 횟수나 인원은 통계를 잡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앞서 지난 17일 이 대통령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관별 업무보고 현장에서 경찰청에 보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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