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조끼만 입었어도"… 반복되는 어선 사고, 인명피해 왜 커지나

불편 이유로 미착용 빈번…불법조업 숨기려 발신장치 끄기도
정부, 신형 구명조끼 개발하고 불법 어선 단속 강화

본문 이미지 - 지난해 3월13일 경남 통영시 통영항에서 통영해경,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 8개 기관으로 구성된 합동감식팀이 욕지도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된 사고와 관련해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통영해경 제공) 2024.3.1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지난해 3월13일 경남 통영시 통영항에서 통영해경,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 8개 기관으로 구성된 합동감식팀이 욕지도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된 사고와 관련해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통영해경 제공) 2024.3.1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본문 이미지 - 4일 제주 해상에서 전복사고가 발생한 어선 32명민호(39톤·한림선적)의 선미(배 뒷부분) 인양 작업이 완료됐다. 인근 바닷속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도 발견돼 신원 확인 중이다.2021.1.4/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4일 제주 해상에서 전복사고가 발생한 어선 32명민호(39톤·한림선적)의 선미(배 뒷부분) 인양 작업이 완료됐다. 인근 바닷속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도 발견돼 신원 확인 중이다.2021.1.4/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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